인사말
한복세계화재단 출범과 ‘한복생활’ 유네스코 등재 추진 활동을 시작하며
안녕하십니까? 한복세계화재단 이사장 정순훈입니다.
‘우리 민족의 대표적인 문화적 정체성과 상징인 ‘한복’의 생활 속 확산과 한복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한복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관련 활동과 등재 이후 ‘해당 유산의 보존‧관리 및 진흥’, ‘한복문화산업 발전’, ‘한복세계화 포럼 개최’ 및 ‘세계 전통복식 국제협력’ 등을 목적으로 하는 한복세계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설립허가를 받아 2025.6.5. 설립등기를 마쳤으며 2025.6.20 사업자 등록을 하였습니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1. 한복 입기 운동의 생활 속 확산 관련 사업 2. 전통문화산업으로 한복문화산업 발전 관련 사업 3. ‘한복생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및 등재 이후 관련 활동 및 사업 4. 한복세계화포럼 운영 및 한복 세계화 홍보 관련 사업 5. 세계전통복식의 국제협력 관련 사업 등을 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한복을 사랑하는 분들의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동참과 협력이 절대적으로 합니다. 한복세계화재단이 그 구심점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사람은 누구든지 옷을 입습니다. 옷은 단지 몸을 가리는 기능을 넘어 그 사람의 정체성과 문화를 표현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특히 한복은 한국인의 역사와 전통을 담고 있는 의복으로 우리 민족의 정체성과 자부심을 나타냅니다. 한복을 입는 것은 단순한 옷차림을 넘어 우리의 문화와 전통을 계승하고 가족과 공동체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가장 강력한 표현 행위입니다.
또한 한복은 아름다운 디자인과 색감으로 한국인의 미적 감각을 보여주는 중요한 최고의 문화적 자산입니다. 하지만 현대에 들어서면서 대부분의 한국 사람들이 서양식 의복을 입게 되면서 한복을 입는 모습이 점차 사라지고 있습니다. 그 결과 한복산업이 위축되고 한복을 연구하는 사람들도 줄어들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한국 사람이 한복을 입는 것이 어색하게 느껴지는 사회 분위기에 한복 입는 기회가 더욱 더 줄어들고 있습니다. 반면 최근 오랜 역사를 통해 축적된 풍부한 문화유산과 경제발전 그리고 한국인의 창의성으로 빚어낸 K-Culture가 국내는 물론이고 전 세계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제 한복산업계와 한복학계 및 한복 관련 모든 기관은 물론이고 모두 함께 한복의 가치를 재인식하고 가치를 살려나가야 합니다. 정부는 한복발전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 추진하고 관련산업계와 학계는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소재와 디자인을 개발하고 홍보해야할 것입니다.
한복세계화재단은 우선적으로 2022.7.20.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한복생활’의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하여 한복의 문화적 가치와 국민적 관심을 높이겠습니다. 한복생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서명 캠페인을 전개하고 문화체육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유네스코 등재를 위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자발적으로 동참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전 국민이 한복을 즐겨 입는 것입니다. 설날과 추석날 등 계기시에 국민들이 한복을 즐겨 입는 분위기를 만들겠습니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 한복입기 운동에 참여하도록 적극 노력합시다.
우리의 역사와 전통을 함께 하고 있는 한복이 k-컬처의 꽃으로 아름답게 활짝 피어날 수 있도록 같이 뜻과 힘을 모아 노력합시다. 감사합니다.
2025. 6. 28
한복세계화재단 이사장 정순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