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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한복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제언

 

이형호 한복유네스코등재준비팀장 겸 한복입기운동확산본부장

 

<목차>

 

1. 유네스코(UNESSCO) 유산사업.................................................. 1

2.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사업 및 등재 기준........................... 5

3. 한복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추진 여건 분석.............. 6

4. 제언: 한국인에게 한복이란?...................................................... 9

<참고자료> 1. 한복관련 무형유산 지정 현황(2024.10월 현재).......... 12

2. ‘한복세계화포럼비전과 미션................................. 17

 

1. 유네스코 유산사업

 

유네스코 한국위원회(국제연합 교육과학문화기구 한국위원회 / https://unesco.or.kr/)

 

설립경과

- 1950 26일 유엔경제사회이사회 심의 통과, 1950 614일 유네스코 총회에서 55번째 회원국이 됨

- 2025년은 유네스코 가입 75주년이 되며 2025년 현재 한국은 석굴암과 불국사 등 16건의 세계유산, 종묘제례 및 종묘제례악 등 23건의 인류무형문화유산, 훈민정음 해례본 등 18건을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하였다.

 

한국의 유네스코 가입 및 주요 사업

- 우리나라는 1950614일 제5차 유네스코 총회에서 55번째 회원국으로 유네스코에 가입했다. 대한민국의 유네스코 가입은 1991년 유엔에 가입하기 한참 이전에 일로, 우리나라가 국제사회 진출을 위해 처음 두드린 문이 유네스코였다는 점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유네스코에 가입한지 11일만에 한국전쟁이 발발

-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창립총회

19537월 대통령령 제801한국유네스코위원회 설치령이 공표되었고, 1954130일 서울대학교 강당에서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창립총회

- 1954년 한국전쟁 직후 교육재건 원조의 일환으로, 유네스코가 10만 달러, 유엔한국재건단(UNKRA)14만 달러를 지원해 대한문교서적(후 국정교과서) 인쇄공장이 설립

- 교육을 학교라는 제도 교육의 틀에 한정한 종래의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생애 전체과정 속에서 파악하려는 평생교육의 개념은 유네스코가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보급한 주요 교육 개념 중 하나다. 1970년 평생교육 개념을 국내에 도입하는 데 중심적인 역할

- 1974년 전국의 대학생 1,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주간의 조국순례대행진(KUSA)

- 한국청년해외봉사단 1989년 청년봉사단의 해외파견을 정부에 건의한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199010월 수임기관으로 한국청년해외봉사단 제1차 단원 48명을 필리핀, 인도네시아, 네팔, 스리랑카 4개국에 파견했다. 이들은 의료, 직업교육, 지역사회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 사업은 1991년 정부정책에 따라 신설된 한국국제협력단(KOICA)으로 이관되어, ‘KOICA봉사단

- 2009년부터는 관련 부처, 기관 및 전문가와 협력하는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한국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2024년에는 개정된 ‘2023년 평화인권국제이해협력기본적 자유세계시민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교육 권고의 국내 인식을 제고하고 한국의 지속가능발전교육 2030 국가 이니셔티브이행을 촉진하고자 자료를발간하고 의견을 교류하는 콜로퀴엄을 개최

 

<교육2030>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 중 네번째 목표(SDG4)모두를 위한 양질의 교육과 평생학습을 다룬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SDG4 국가조정관인 교육부 및 유관기관들과 협력하여 국내 SDG4-교육 2030 협의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한국의 SDG4 및 교육변혁 공약에 대한 이행현황과 과제를 점검하고, 국내외 교육격차 문제에 대해 한국이 SDG4 관점에서 대응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연구를 추진하고 정보를 확산하고 있다.

 

한국의 세계유산 16(문화유산, 자연유산, 복합유산)

 

종목 명칭

등재연도

비고

굴암과 불국사 1995

1995

문화유산

해인사 장경판전

1995

문화유산

종묘

1995

문화유산

창덕궁

1997

문화유산

화성

1997

문화유산

경주역사유적지구

2000

문화유산

고창, 화순, 강화의 고인돌 유적

2000

문화유산

제주 화산섬과 용암 동굴

2007

자연유산

조선왕릉

2009

문화유산

한국의 역사마을: 하회와 양동

2010

문화유산

남한산성

2014

문화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

2015

문화유산

산사, 한국의 산지 승원

2018

문화유산

한국의 서원

2019

문화유산

한국의 갯벌

2019

자연유산

가야고분군 문화유산

2023

문화유산

 

한국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 긴급보호가 필요한 무형문화유산 목록, 유산보호 유수사례 목록)

 

무형문화유산은 전통 문화인 동시에 살아있는 문화이다. 무형문화유산은 공동체와 집단이 자신들의 환경, 자연, 역사의 상호작용에 따라 끊임없이 재창해온 각종 지식과 기술, 공연예술, 문화적 표현을 아우른다. 무형문화유산은 공동체 내에서 공유하는 집단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사람을 통해 생활 속에서 주로 구전에 의해 전승되어왔다.

 

유네스코는 상당히 오래 전부터 무형문화유산 보호에 관심을 가져왔으며, 1997년 제29차 총회에서 산업화와 지구화 과정에서 급격히 소멸되고 있는 무형문화유산을 보호하고자 인류 구전 및 무형문화유산 걸작 제도를 채택했다. 이후, 2001, 2003, 2005년 모두 3차례에 걸쳐 70개국 90건이 인류 구전 및 무형문화유산 걸작으로 지정되었다. 무형문화유산의 중요성에 대한 국제사회의 인식이 커지면서 2003년 유네스코 총회는 무형문화유산 보호 협약을 채택하였다. 이것은 국제사회의 문화유산 보호 활동이 건축물 위주의 유형 문화재에서 눈에 보이지 않지만 살아있는 유산(living heritage), 즉 무형문화유산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고 확대하였음을 국제적으로 공인하는 이정표가 되었다.

 

한국의 무형문화유산 23개 종목 등재

 

종목 명칭

등재 연도

비고

종묘제례 및 종묘제례악

2001년 등재

 

판소리

2003년등재

 

강릉단오제

2005년 등재

 

강강술래

2009년 등재

 

남사당놀이

2009년 등재

 

영산재

2009년 등재

 

제주 칠머리당 영등굿

2009년 등재

 

처용무

2009년 등재

 

가곡, 국악 관현반주로 부르는 서정적 노래

2010년 등재

 

대목장, 한국의 전통 목조 건축

2010년 등재

 

매사냥, 살아있는 인류 유산

2010년 등재

 

줄타기

2011년 등재

 

택견, 한국의 전통 무술

2011년 등재

 

한산 모시짜기

2011년 등재

 

아리랑, 한국의 서정민요

2012년 등재

 

김장, 김치를 담그고 나누는 문화

2013년 등재

 

농악

2014년 등재

 

줄다리기

2015년 등재

 

제주해녀문화

2016년 등재

 

한국의 전통 레슬링(씨름)

2018년 등재

 

연등회, 한국의 등불 축제

2020년 등재

 

한국의 탈춤

2022년 등재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

2024년 등재

 

 

한국의 세계기록유산(세계기록유산 국제목록, 세계기록유산 지역목록, 세계기록유산 국가목록)

 

유네스코는 1992세계의 기억(Memory of the World: MOW)’ 사업을 설립하였다. 이 사업은 기록유산의 보존에 대한 위협과 이에 대한 인식이 증대되고, 세계 각국의 기록유산의 접근성을 향상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전쟁과 사회적 변동, 그리고 자원의 부족은 수세기동안 존재해온 문제를 악화시켰다. 전 세계의 중요한 기록물은 다양한 어려움을 겪었고, 이 중에는 약탈과 불법거래, 파괴, 부적절한 보호시설, 그리고 재원 등이 있다. 많은 기록유산이 이미 영원히 사라졌고, 멸종위기에 처해있다. 다행히도 누락된 기록유산이 재발견되기도 한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사업은 세계의 기록유산이 인류 모두의 소유물이므로, 미래세대에 전수될 수 있도록 이를 보존하고 보호하고자 한다. 또한 기록유산에 담긴 문화적 관습과 실용성이 보존되어야 하고, 모든 사람들이 방해받지 않고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고 믿는다.

 

한국의 세계기록유산 18

 

종목 명칭

등재연도

비고

훈민정음(해례본)

1997년 등재

 

조선왕조실록

1997년 등재

 

승정원일기

2001년 등재

 

불조직지심체요절하권

2001년 등재

 

조선왕조 의궤

2007년 등재

 

고려대장경판 및 제경판

2007년 등재

 

동의보감

2009년 등재

 

일성록

2011년 등재

 

1980년 인권기록유산 5.18 광주 민주화운동 기록물

2011년 등재

 

난중일기: 이순신 장군의 진중 일기

2013년 등재

 

새마을운동 기록물

2013년 등재

 

한국의 유교책판

2015년 등재

 

KBS특별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 니다기록물

2015년 등재

 

국채보상운동 기록물

2017년 등재

 

조선왕실 어보와 어책

2017년 등재

 

조선통신사에 관한 기록 - 17세기 ~19세기 한일 간 평화구축과 문화 교류의 역사

2017년 등재

 

4.19혁명기록물

2023년 등재

 

동학농민혁명기록물

2023년 등재

 

 

 

생물권보전지역 10 세계지질공원 5 유네스코학교 484 창의도시 12 글로벌학습도시 56

2.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사업 및 등재 기준

 

정의

 

20031017일 유네스코 총회에서 최초의 무형문화유산 보호 국제협약 무형문화유산 보호협약채택

무형문화유산 협약의 발족은 국제적으로 관리대상이 되는 유산범위가 무형의 관습, 지식, 공예, 예능까지 확장

프로그램 명칭으로 당초 인류 구전 유산 걸작 선정이 제시되었으나 보호범위를 한정한다는 의견이 제시되어 인류 구전 및 무형문화유산 걸작 선정으로 발족

형문화유산 협약은 결과물이 아니라 과정에 중점을 두고 연행 공동체의 역할을 중요시함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보호협약 제21

 

인류무형문화유산은 공동체, 집단 및 개인이 자신의 문화유산의 일부분으로 인식하는 관습, 표현, 지식 및 기술이며 해당 문화의 전달 도구, 사물, 공예품 및 문화공간을 포함한다고 정의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보호협약 제22

-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의 범주를 구전 전통 및 표현, 공연예술, 사회적 의식 및 축제, 자연과 우주에 대한 지식과 관습 및 전통적 공예기술로 지정

대표목록은 각국의 무형문화유산 목록집과 유사하며 각국이 자국의 국내 목록에 등재되어 있는 유산 가운데 관련 공동체의 동의와 기타 증재 요건을 갖추어 신청하면 특별한 문제가 없는 한 등재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의 등재기준

 

무형문화유산협약의 제2조로 규정된 무형문화유산에 부합

해당 유산의 대표목록 등재가 무형문화유산의 가시성 및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 문화간 교류에 기여하며 아울러, 세계문화 다양성 반영 및 인류의 창조성 입증

신청 유산의 적절한 보호조치가 마련되어 있을 것

관련 공동체, 집단, 개인들이 자유롭게 사전 인지 동의하고, 가능한 최대한 폭넓게 신청과정에 참여할 것

신청 유산이 당사국 무형문화유산 목록에 포함되어 있을 것

3. ‘한복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기준 및 여건 분석

 

유네스코 등재 기준에 대한 분석

 

 

유네스코 기준

부합 및 충족 여부

비고

1. 무형문화유산협약의 제2조로 규정된 무형문화유산에 부합

부합, 충족

북한 조선옷차림 풍습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기 등재(2024123일 파라과이 아순시온에서 열린 제19차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 보호협약위원회 회의)

2. 해당 유산의 대표목록 등재가 무형문화유산의 가시성 및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 문화간 교류에 기여하며 아울러, 세계문화 다양성 반영 및 인류의 창조성 입증

부합, 충족

한복 대표목록 등재가 한국전통문화의 대표적 상징인 한복의 전통적, 역사적, 문화적 가치의 가시성 및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와 문화적 교류에 크게 기여하고 다양성 반영

3. 신청 유산의 적절한 보호조

치가 마련되어 있을 것

부합, 충족

국가유산청 및 지방자치단체 한복관련 무형문화유산 지정 및 보호조치

4. 관련 공동체, 집단, 개인들이

자유롭게 사전 인지 동의하

, 가능한 최대한 폭넓게

신청과정에 참여할 것

부합

사전 동의 및 참여 확보 필요

광범위한 참여 확보 필요

(한복세계화 포럼의 주요 역할)

구체적 가시적 작업 필요

5. 신청 유산이 당사국 무형문화유산 목록에 포함되어 있을 것

부합, 충족

국가유산청 및 지방자치단체 한복관련 무형문화유산 지정 및 보호조치

 

 

 

정부의 정책적 의지

 

한복생활국가무형유산 지정(2022.7.20.) 보도자료

 

<지정 사유> 문화재청, 우리 민족의 정체성과 가치 대표해 온 한복 문화의 가치 인정

 

문화재청(청장 최응천)한복생활을 신규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하였다.

한복생활은 오랜 역사와 전통 속에서 다양한 형태로 지속하여 왔으며, 우리 민족의 정체성과 가치를 대표해 온 전통생활관습이자 전통지식이다.

한복생활바지·저고리 또는 치마·저고리로 이루어진 2부식 구조와, 옷고름을 갖추고 있는 한복(韓服)을 지어, 치마-저고리, 바지-저고리 착용 순서에 따라 입고, 예절·격식·형식이 필요한 의례·관습·놀이 등에 맞춰 향유하는 문화를 뜻한다.

 

당초 지난 3한복 입기라는 명칭으로 지정 예고된 바 있었으나, 한복 그 자체의 무형문화유산 특성 및 관련 문화를 포괄할 필요가 있는 점, 한복 입기가 단순 한복 착용에 대한 인식으로 오인할 수 있는 점, 한복 제작 및 향유하는 문화가 포괄적으로 고려되어야 하는 점 등의 이유로 한복생활로 명칭을 최종 변경하게 되었다.

 

가족 공동체를 중심으로 전승되고 있는 한복생활은 설·추석 명절뿐만 아니라 돌잔치·결혼식·상장례·제례 등 일생의례를 통해서도 여전히 행해지고 있는데, 점차 그 빈도와 범위가 줄어들고 있으나 반드시 예()를 갖추는 차원에서 갖춰 입는 그 근간(根幹)은 지금까지도 꾸준히 유지·전승되고 있다.

 

근대적 산업사회가 이루어지기 전에는 주부들이 손수 바느질을 해서 옷을 지어 입거나 수선하여 입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특히, 설이나 추석 등의 명절이면 새로이 원단을 장만하여 옷을 지어 입었는데, 이를 각각 설빔’·‘추석빔’·‘단오빔이라 하였고 이처럼 계절이 바뀌는 때의 명절에는 필요한 옷을 장만하여 가족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였다.

 

이처럼 한복생활은 우리 민족에게 단순한 의복이 아니라 가족 공동체의 안녕을 기원하고, ()를 갖추는 중요한 매개체이기에 매우 중요한 무형적 자산이다.

 

한복은 고구려 고분 벽화, 신라의 토우(土偶), 중국 측 사서(史書) 등 관련 유물과 기록을 통하여 고대에도 착용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삼국 시대는 바지·저고리 또는 치마·저고리로 이루어진 우리 민족 복식의 기본 구조가 완성된 시기이며, 우리 고유의 복식 문화를 기반으로 변화·발전하면서 조선 시대에 이르러 우리 복식의 전형(典型)을 확립하였다. 19004<문관복장규칙>이 반포되어 문관(文官)들이 예복(禮服)으로 양복(洋服)을 입게 되면서부터는 수천 년간 내려오던 한복문화가 한복·양복의 혼합문화로 전환되었다.

 

한복이란 용어는 개항(1876) 이후 서양 문물로 들어온 양복과 우리 옷을 구별하기 위해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정확히 누가 언제 처음 사용했는지는 특정하기 어렵다. 다만 1881승정원일기(承政院日記)기사에서 조선의(朝鮮衣)’, 1894년 일본 신문 기사의 한복(韓服)’을 통해 한복이 당대에도 우리 민족의 생활문화·사회구조·민족정신을 담고 있던 것으로 파악된다.

 

태어난 아이에게 입히는 첫 옷인 배냇저고리는 아이의 연약한 피부에 닿기 때문에 부드럽고 자극이 적어야 해서 가능한 한 솔기를 적게 하여 지었고, 오늘날 돌복으로 많이 입는 까치두루마기는 까치설날이라고도 불리는 섣달그믐에 아이들에게 입혔으며, 때로는 설빔으로 입히기도 하였다. 두루마기에 붙이는 색동소매는 벽사(辟邪)와 길상(吉祥)의 의미를 담고 있다.

혼례식에서는 녹의홍상(綠衣紅裳)’이라고 하여 신부는 연두저고리와 다홍치마를 입고, 족두리나 화관을 쓰고 겉옷으로 활옷이나 원삼을 착용하였다. 상장례에서 망자(亡者)에게 입히는 수의(壽衣)는 살아생전 윤달에 미리 준비하면 장수(長壽)할 수 있다고 여겼으며, 바느질 매듭을 짓지 않았다. 이는 망자나 자식들이 화통(化通)하지 못하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이다.

 

19세기 말 서양식 의복 도입으로 인해 우리 고유의 의생활에도 변화가 생겨 일상복은 간편함과 실용적인 서양식 의복으로 대체되고, 한복의 형태는 크게 간소화되면서 그 쓰임도 의례복으로 일부 축소되었다. 그러나 현재까지도 의례별로 예()를 갖추는 차원에서 갖춰 입는 그 근간이 유지되고 있다.

 

이처럼 한복생활오랜 역사를 가지고 한반도 내에서 전승되고 있다는 점, 고구려 고분 벽화, 신라의 토우(土偶), 중국 측 사서(史書) 등 관련 유물과 기록이 확인되는 점, 역사·미학·디자인·패션·기술·경영(마케팅산업·교육 등 전방위적으로 학술연구가 왕성하고 앞으로도 학술연구 자료로서의 가능성이 큰 점, 가족 공동체를 중심으로 현재에도 의례별로(명절·일생의례) ()를 갖추는 차원에서 갖춰 입는 그 근간이 지속·유지되고 있는 점, 현재에도 생산 주체, 연구기관, 가족 공동체 등 다양한 전승 공동체를 통하여 한복을 착용하는 등 한복생활관련 전통지식이 전승·유지되고 있는 점에서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할 가치가 있다고 평가받았다.

 

한편, ‘한복생활은 한반도 전역에서 온 국민이 전승·향유하고 있는 문화라는 점에서 이미 지정된 김치 담그기’, ‘장 담그기등과 같이 관련 기능·예능을 전 국민이 보편적으로 공유하고 있어 특정 보유자와 보유단체는 인정하지 않는 공동체종목으로 지정하였다.

 

문화재청은 향후 한복생활등 공동체 종목에 대해 국민이 무형문화유산으로서 가치를 공유하고 전승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학술연구, 전승 활성화 프로그램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국가무형문화재의 신규종목 지정을 통해 보호 대상을 확대하여 우리의 전통문화가 후세에 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문화재청 보도자료 인용)

한복관련 국가 무형유산 분석(한복관련 무형유산 지정현황 참조)

 

- 한복관련 국가무형유산은 한복생활, 침선장, 누비장, 한산모시짜기 등 16개 종목으로 전체 국가무형유산중 10%를 정도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높다.(음식관련 14)

- 식관련 14개 종목으로 술 포함 조선왕조궁중음식, 유기장, 문배주, 면천두견주, 경주교동법주, 옹기장, 소반장, 사기장, 김치만들기, 제염, 장담그기 인삼재배와 약용문화 막걸리빚기 떡만들기, 설과대보름, 한식, 단오, 추석, 동지

- 주관련 5개 종목: 단청장, 석장, 번와장, 온돌, 대목장

 

1차 전통문화산업진흥기본계획(2025~!2029)에 한복 유네스코 등재추진 정책적 의지 천명(2024.12.26.)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연구 및 홍보 확대(21)

(등재 분야 발굴)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대내외 인지도 제고와 중국 문화공정 대응을 위해 등재 분야 적극 발굴 및 홍보 강화(국가유산청 협업)

- (한복) 등재 요건 검토 등 전략 수립 등재 필요성 대내외 확산

(대내: 한복의 고유성 / 대외:한복의 창의성, 역사성 등) 등재 절차 진행 등

* ‘한복생활이 국가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22.7)되어 유네스코 등재 신청 요건 충족

- (한지) 홍보영상 제작, 세미나 등 유네스코 등재를 위한 한지 문화홍보 및 가치 확산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신청 (‘한지제작의 전통지식과 기술 및 문화적 실천’, ‘24.3)

- (한식) ‘장 담그기 문화’(‘24.12월 등재 결정) 등 등재분야 발굴 및 가치(기본계획 21)

 

 

제언: 한국인에게 한복이란?

 

안중근, 김구, 블랙핑크, 샤이니, 김연아, 차준환, 파친코, 대장금에서 볼 수 있는 공통점은? 한복이다. 한국뮤지컬 영화 '영웅'에는 아들 안중근에게 흰 한복 수의를 전한 어머니(나문희)가 안중근에게 항소는 일제에 목숨을 구걸하는 짓이니 그냥 죽어라라고 하였다. 죽음을 앞둔 자식에게 어머니는 흰 한복을 지었다. 한국인에게 한복은 무엇인가? 2022 베이징올림픽 개막식에 한복이 등장, 큰 논란이 있었다.

 

2022720일 문화재청(현 국가유산청)<한복생활>을 마침내 국가무형문화재(현 국가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하였다. 이를 축하하기 위해 2022101일 당시 문화재청에서는 경복궁 흥복전 앞에서 축하행사를 열었다. 필자도 그 자리에 참석, <한복생활>의 국가무형문화재 지정을 축하하고 그 의의와 앞으로 같이 해야 할 과재를 이야기하였다. '<한복생활>이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되기 이전에 모시짜기, 갓일, 자수, 침선 등 한복 관련 분야의 국가무형문화재가 지정되어 있었다. 현재 15 개 분야가 지정되어 있고 보유자 14, 전승보유자 14, 명예보유자 2, 보유단체 2, 공동체 종목 1이다.

<한복관련 국가무형문화유산 및 시도무형문화유산 지정현황>

국가지정 무형유산은 갓일,망건장,탕건장,한산모시짜기,명주짜기,삼베짜기,바디장,침선장,누비장,자수장,매듭장,염색장,금박장,화혜장,한복생활 등 15개 분야이며 보유자 14, 전승보유자 14, 명예보유자 2, 보유단체 2, 공동체종목 1이다. 시도지정문화재는 자수장 7, 침선장 3, 염색장 2, 전통직물짜기 4, 매듭장 2, 관모장 1, 양태장 1, 화혜장 1건 등 총 21건이다.

 

<한복생활>의 국가무형유산 지정은 그간의 한복 관련 무형유산을 총망라하여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기준 5. 신청 유산이 당사국 무형문화유산 목록에 포함되어 있을 것이란 항목에 명확히 부합하고 당사국의 국내 보호 조치 등 여타 기준을 충족시킴으로써 그 초석을 확실히 놓았다. 한국인의 삶과 함께해 온 한복의 그 오랜 여정에서 마침내 한복이 인류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온전하게 자리할 수 있는 새로운 전기를 제공한 것이다. ‘한복의 국가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 건의를 적극적으로 검토, 신속하게 결정해주신 국가유산청의 적극적인 정책에 깊이 감사드린다. <한복생활>의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해서는 유네스코 기준에 부합하고 국가유산청이 정한 절차에 따라 한복 관련 국가무형문화유산과 한복관련 단체가 협력하여 한복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신청서를 작성하여 국가유산청에 신청하여야 한다. 이를 위해 <한복생활>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기초연구'를 하고 방향과 전략 그리고 구체적인 방안과 신청서를 작성하여야 한다. 마침 기존 연구와 성과를 바탕으로 한국공예디자인에서 한복 유네스코등재를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어 정부차원에서 실질적인 준비를 하고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런 과정에서 지난 2024.12.3.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 보호협약위원회 회의에서 북한에서 신청한 조선옷차림 풍습이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우리나라의 경우 신청을 준비하는 단체와 종목이 많아 2026한지, 전통지식과 기술이 유네스코에 2024.3.31. 기 신청되어 있고 2028년은 인삼문화가 신청대상으로 기 결정되어 있어 다등재 국가인 한국은 2030년에야 한복생활을 신규 종목을 신청할 수 있는 상황이다. 그나마 202412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한 전통문화산업진흥법에 근거한 1차 전통문화산업진흥기본계획에서 그 필요성과 시급성을 반영하여 한복생활의 유네스코 등재추진을 위한 정책적 의지를 천명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

 

의식주를 비롯한 각 나라의 전통문화는 오랜 역사적 과정에서 형성된 나름의 정체성과 고유성을 담고 있다. 이에 대한 정치적 역사적 왜곡은 상호 문화교류와 발전과 유네스코의 정신에 역행하는 일이다. 이러한 왜곡을 바로 펴기 위해서는 감정적으로 대응하기보다는 지속해서 문화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답이다. 유네스코의 정신에도 부합하는 길이다.

 

한국인에게 한복은 한복이라는 유형의 복식을 넘어 정신과 가치를 담은 정체성이다. 한복은 모시 명주 삼베 짜기에서 보듯이 한올 한올 씨줄과 날줄로 엮고 한땀 한땀 짓는 지극한 정성이다. 깨끗이 빨고 다듬이로 두드리고 반듯이 다려 모자와 갖추어 입는다. 의관정제(衣冠整齊)이다. 태어나자마자 배냇저고리를 죽어서는 수의로 감싸지는 생명 존중의 정신과 가치를 담고 있다. 시인 오세영은 한복을 입으며 문득 잃어버린 를 생각한다라고 하였고 시인 박목월은 육신을 싸안아 육신을 벗게 하는 무영 바지 저고리에 옥색을 물들인 한복이라고 하였다. 한복은 당대 최고의 기술 기능 기법이 어우러진 최고의 문화상품이자 상징이었다. 심찬양 작가는 그래피티로 한복을 소중한 큰 선물로 주고 흑요석은 한복을 소재로 감각적이고 아름다운 일러스트로 보여주고 있다. 한복은 문화콘텐츠의 보고이며 새로운 영감의 원천이다.

 

한국인은 일생을 흔히 관혼상제로 이야기한다. 그 한국인의 삶의 시작과 끝에는 늘 한복이 있었다. 한복관련 무형문화유산과 복식전문가, 관련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한복유네스코등재추진단을 조속히 구성하자. '한복생활'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하면서 기 등재된 북한의 조선옷차림 풍습과 함께 한민족 디아스포라의 대표적 상징으로서 세계와 함께 한복공동체의 가치와 정신을 함께 할 수 있을 것이다. 민간이 주도하면서 문화체육관광부와 국가유산청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를 기대한다.

 

<제언>

침선장 등 국가무형유산, 지방무형유산, 한복관련 기관, 단체의 광범위한 참여 필요,

한지유네스코 등재 추진사례 등을 참고, 민간주도 한복생활 유네스코 등재추진을 위한 등재추진단 결성, 적극적인 활동 추진(발대식 등 조속 추진 필요/ 사례: 아래 참고사진 )

2030 한복 유네스코 대표목록 신청을 위한 학술세미나 등 한복유네스코 홍보사업 확대

관련 전문가의 식견, 경험, 연구를 바탕으로 등재신청서 작성(국문, 영문)

등재추진을 위한 한복유네스코등재추진단 법인 설립 및 필요 재원 확보

 

<참고 사진: 한지유네스코등재추진단 발대식 2021.4.29. / 프레스센터>

 

참고사항

hanbok-unesco.org 2024.11.28. 도메인 확보,

hanbokunesco@gmail.com, hanbokunesco@naver.com 이메일 확보.

참고자료1. 한복관련 문화유산 지정현황(2024.10월기준)

 

1) 국가지정 무형유산

국가지정 무형유산은 무형유산 중에서 관련 공동체, 집단, 개인들에게 정체성과 지속성을 제공하여 문화적 다양성을 증진시키고문화유산보호법2조제1항제2호의 규정에 해당하는 각목을 모두 갖춘 무형유산을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한다.

 

. 전통적 공연예술

. 공예, 미술 등에 관한 전통기술

. 한의약, 농경어로 등에 관한 전통지식

. 구전 전통 및 표현

. 의식주 등 전통적 생활관습

. 민간신앙 등 사회적 의식

. 전통적 놀이축제 및 기예무예

 

 

한복 분야의 국가지정 무형유산은 침선장(89), 누비장(107)을 비롯한 14분야로<2-17> 보유자 14, 전승보유자 14, 명예보유자 2, 보유단체 2곳이 지정되었다.<33, 34 참조>

 

 

보유자

전승보유자

명예보유자

보유단체

공동체

14

12

2

2

1

 

 

 

지정

번호

지정명칭

(지정일)

구분

전승자

(명예보유자포함)

기예능

인정일

지역

4

갓일

(1964-12-28)

보유자

정춘모

입자(笠子)

1991-05-01

경기

박창영

입자(笠子)

2000-07-22

경기

장순자

양태(凉太)

2000-07-22

제주

강순자

총모자

2009-09-25

제주

전승교육사

정한수

입자(笠子)

2015-12-22

경기

14

한산모시짜기

(1967-01-16)

보유자

방연옥

모시짜기

2000-08-22

충남

전승교육사

고분자

모시짜기

2000-08-22

충남

박승월

모시짜기

2000-08-22

충남

22

매듭장

(1968-12-23)

보유자

정봉섭

매듭

2006-11-16

경기

전승교육사

김혜순

매듭

2017-12-29

경기

박선경

매듭

1993-08-02

경기

28

나주의샛골나이

(1969-07-04)

-

-

-

-

전남

87

명주짜기

(1988-04-01)

관리단체

()국가무형문화유산

두산 손명주연구회

2017-04-13

경북

명예보유자

이규종

명주짜기

2020-07-27

경북

66

망건장

(1980-11-17)

보유자

강전향

망건

2009-09-25

제주

보유자

전영인

망건 제작

2024-08-09

제주

전승교육사

양진숙

망건(網巾)

1990-10-10

제주

67

탕건장

(1980-11-17)

보유자

김혜정

탕건

2009-09-25

제주

전승교육사

김경희

탕건(宕巾)

2023-01-30

제주

80

자수장

(1984-10-15)

보유자

최유현

자수(刺繡)

1996-12-10

부산

전승교육사

김태자

자수(刺繡)

1996-12-10

 

김영이

자수

2008-02-21

서울

김영희

자수

2015-12-22

서울

89

침선장

(1988-08-01)

보유자

구혜자

침선

2007-07-09

서울

전승교육사

박영애

침선

2014-12-16

서울

107

누비장 (1996-12-10)

전승교육사

유선희

누비

2020-12-10

경기

115

염색장

(2001-09-06)

보유자

정관채

쪽염색

2001-09-06

전남

전승교육사

윤대중

쪽염색

2008-02-21

전남

116

화혜장

(2004-02-20)

보유자

황해봉

혜제작

2004-02-20

서울

119

금박장

(2006-11-16)

보유자

김기호

금박올리기

2018-10-24

서울

140

삼베짜기

(2019-12-31)

*‘32호 곡성의 돌실나이 통합

보유단체

()국가무형문화유산

안동포짜기마을보존회

2019-12-31

경북

명예보유자

양남숙

곡성의 돌실나이

2020-07-27

전남

148

한복생활 (2022-07-20)

-

-

-

-

-

 

 

 

2) 시도 무형유산

시도무형유산은 무형유산 보전 및 진흥에 관한 법률의 제6장 시도무형유산 규정에 따라 지정 및 보전한다. 2021년까지 지정된 시도무형유산은 총 592건이고 한복 분야의 지정 건수는 21건이었다. 분야별로는 자수장 7, 침선장 3, 염색장 2, 전통직물짜기 4, 매듭장 2, 관모장 1, 양태장 1, 화혜장 1건으로 총 8개 분야로 분류되었다. <35>

 

 

명칭

건수

종목

자수장

7

강원도 무형문화유산(전통자수장)

경기도 무형문화유산(자수장-민수)

경기도 무형문화유산(자수장-궁수)

경상북도 무형문화유산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유산

인천광역시 무형문화유산

전라북도 무형문화유산

침선장

3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유산

전라북도 무형문화유산(전통복식, 임순옥)

충청남도 무형문화유산(서천침선장)

염색장

2

경상남도 무형문화유산(쪽물장)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유산(홍염장)

전통직물짜기

4

경상북도 무형문화유산(안동포짜기)

경상북도 무형문화유산(청도삼베짜기)

충청남도 무형문화유산(한산세모시짜기)

충청남도 무형문화유산(청양춘포짜기)

매듭장

2

경상남도 무형문화유산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유산

양태장

1

경기도 무형문화유산

관모장

1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유산

화혜장

1

부산광역시 무형문화유산

 

 

지역별로는 총 9곳의 지자체에서 한복 분야 시도무형유산을 지정했다. 강원(1), 경기(3), 경남(2), 경북(3), 부산(1), 서울(5), 인천(1), 전북(2), 충남(3)으로 서울특별시에서 가장 많이 지정했고 종목도 침선장, 자수장, 매듭장, 홍염장, 관모장으로 다양했다.

 

2. 숙련기술인제도

숙련기술인제도는 고용노동부 소관인숙련기술장려법에 근거하여 국민에게 산업에 필요한 숙련기술의 습득을 장려하고 기술의 향상을 촉진하는 동시에 우수숙련 기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임으로써 우수숙련기술인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를 향상시키고 국가사업경쟁력을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 제도는 고용노동부 산하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인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운영하고 주요한 사업부분은 숙련기술전수, 숙련기술장려, 기능경기다.<36 참조>

 

 

숙련기술전수

숙련기술장려

기능경기

숙련기술전수

숙련기술멘토링

중소기업 숙련기술 컨설팅

대한민국명장 선정

숙련기술전수자 선정

우수숙련기술자 선정

기능한국인 발굴

산업현장교수 선정

지방기능경기

전국기증경기

국제기능올림픽

 

 

1) 대한민국 명장 등 우수숙련인 선정제도

우수 숙련기술인 선정제도는 숙련기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숙련기술인의 지위 향상을 위해 마련된 숙련기술장려사업의 하나다. 대한민국 명장은 해당 직종에서 15년 이상 종사한 사람으로 서류심사, 현장실사, 면접심사 등의 과정을 거쳐 선정된다. 1986년부터 2021년까지 663명이 선정되었다. 이중 한복 관련된 분야(직종)는 섬유제조(섬유가공), 패션(한복, 한복생산), 공예(자수공예)이며 2024년까지 총 21명의 명장이 선정되었다.

 

연도

이름

소속(세부분야)

분야

직종

()

2011 512

최옥자

전통천연염색전시관

섬유제조

섬유가공

2

2013 561

김경열

전통홍염공방

섬유제조

섬유가공

1997 194

김영재

김영재혼수방

패션

한복

13

1998 235

류정순

정경부인한복

패션

한복

2001 327

이재순

이재순한복연구소

패션

한복

2002 344

김복연

한복명장김복연한복연구원

패션

한복

2005 406

이명자

이명자한복방

패션

한복

2007 443

이소정

이소정 한복

패션

한복

2011 513

박태복

박태복한복연구원

패션

한복

2012 534

이영숙

이영숙 한국의상 예맥

패션

한복

2016 611

박춘화

연화우리옷

패션

한복생산

2018 633

이윤숙

이윤숙 한옷

패션

한복생산

2019 638

정인순

아리랑주단()

패션

한복생산

2020 648

김옥수

김옥수 우리옷

패션

한복생산

2022 674

김명희

명클래식

패션

한복생산

1994 131

황순희

-

공예

자수공예

6

1996 180

김태자

한국궁중자수연구원

공예

자수공예

1999 258

김나미

예전원

공예

자수공예

2002 345

유희순

수현재

공예

자수공예

2007 447

이승희

이승희 전통자수 연구소

공예

자수공예

2009 473

송현경

수향한국전통자수

공예

자수공예

 

 

 

국가민속문화유산 복식류 지정현황

1

덕온공주 당의(德溫公主 唐衣)

2

심동신 금관조복 (沈東臣 金冠朝服)

3

광해군 내외 및 상궁 옷 (光海君 內外 尙宮 )

4

외재 이단하 내외 옷(畏齋 李端夏 內外 )

5

사영 김병기 일가 옷(思穎 金炳冀 一家 )

6

경산 정원용 의대 (經山 鄭元容 衣帶)

7

남이흥장군 일가 유품 (南以興將軍 一家 遺品)

8

사명대사의 금란가사와 장삼(泗溟大師金襴袈裟

9

정충신장군 유품 (鄭忠信將軍 遺品)

10

학성 이천기 일가 묘 출토복식 (鶴城 李天機 一家 墓 出土服飾)

11

정공청 유품 (鄭公淸 遺品)

12

홍극가 묘 출토복식(洪克家 墓 出土服飾)

13

운봉수 향낭 (雲鳳繡 香囊)

14

일월수 다라니주머니 (日月繡 陀羅尼주머니)

15

오조룡 왕비 보 (五爪龍 王妃 補)

16

전 고종 익선관 (傳 高宗 翼善冠)

17

전 고종갓 (傳 高宗 )

18

전 고종 패옥 (傳 高宗 佩玉)

19

별전 괴불(17) (別錢 괴불(17))

20

동궁비 원삼 (東宮妃 圓衫)

21

전 황후 황원삼 (傳 皇后 黃圓衫)

22

옥색 명주 장옷 (玉色 明紬 장옷)

23

청색 숙고사 장옷 (靑色 熟庫紗 장옷)

24

광화당 원삼 (光華堂 圓衫)

25

토황색 명주 저고리 (土黃色 明紬 저고리)

26

황후 적의 (皇后 翟衣)

27

황후 청석 (皇后 靑舃) Blue Ceremonial Shoes Worn by an Empress

28

수복칠보석류문 황갈단 당의 (壽福七寶石榴紋 黃褐緞 唐

29

곤룡포 부 용문보 (袞龍袍 付 龍紋補)

30

청초중단 (靑綃中單)

31

적초의 (赤綃衣)

32

왕비 녹원삼 (王妃 綠圓衫)

33

흥선대원군 기린흉배 (興宣大院君 麒麟胸背)

34

구장복 (九章服)

35

적의본 및 폐슬본 (翟衣本 蔽膝本)

36

전 왕비 당의 (傳 王妃 唐衣)

37

전 박신용장군 의대 (傳 朴信龍將軍 衣帶)

38

김덕령장군 의복 (金德齡將軍 衣服)

39

장흥임씨 묘 출토복식 (長興任氏 墓 出土服飾)

40

고대박물관 소장 홍진종 의복 (高大博物館 所藏 洪鎭宗

41

과천 출토 광주이씨 의복 (果川 出土 廣州李氏 衣服)

42

이형 부인 동래정씨 의복 (李泂 夫人 東萊鄭氏 衣服)

43

청원 구례손씨 묘 출토유물 (淸原 求禮孫氏 墓 出土遺

44

청원 전 박장군 묘 출토유물 (淸原 傳 朴將軍 墓 出土遺物)

45

중원 김위 묘 출토유물 (中原 金緯 墓 出土遺物)

46

흥완군 의복 (興完君 衣服)

47

고종의 누비저고리 (高宗縷緋저고리)

48

김함의 묘 출토의복 (金涵墓 出土衣服)

49

덕온공주 의복 (德溫公主 衣服)

50

덕온공주 유물 (德溫公主 遺物)

51

항아 당의 (姮娥 唐衣)

52

흥선대원군 자적 단령 (興宣大院君 紫赤 團領)

53

광해군비 당의 (光海君妃 唐衣)

54

윤용구 유물 (尹用求 遺物)

55

안동김씨 묘 출토의복 (安東金氏 墓 出土衣服)

56

정온가의 유품 (鄭蘊家遺品)

57

세조대의 회장저고리 (世祖代回裝저고리)

58

영조대왕의 도포 (英祖大王道袍)

59

진주하씨 묘 출토유물 (晉州河氏 墓 出土遺物)

60

장영직 유품 (張榮稷 遺品)

61

김흠조 부부 묘 출토유물 (金欽祖 夫婦 墓 出土遺物)

62

이언충 묘 출토복식 (李彦忠 墓 出土服飾)

63

선암사 소장 가사·탁의 (仙巖寺 所藏 袈裟·卓衣)

64

이응해장군 묘 출토복식 (李應獬將軍 墓 出土服飾)

65

영암 최원립장군 묘 출토복식·유물 (靈巖 崔

66

문경 평산신씨 묘 출토복식 (聞慶 平山申氏 墓 出土服飾)

67

문경 최진 일가 묘 출토복식 (聞慶 崔縝 一家 墓 出土服

68

변수 묘 출토유물 (邊脩 墓 出土遺物)

69

영친왕 일가 복식 및 장신구류 (英親王 一家 服飾 裝身具類)

70

의왕 원유관 (義王 遠遊冠)

71

오산 구성이씨·여흥이씨 묘 출토복식 (烏山 駒城李氏·驪興李氏 墓 出土服飾)

72

() 영친왕 일가 어린이 옷 (傳 英親王 一家 어린이 옷)

73

남양주 16세기 여성 묘 출토복식 (南楊州 16世紀 女性 墓 出土服飾)

 

참고자료2: 한복세계화포럼미션과 과제()

 

미션

 

한복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한복입기 확산

중국 한복공정 대응

 

추진방향

 

한복의 미와 가치 보존 계승 발전: 전통성과 정체성 유지, 대중성 확보

한복입기 확산 세계와의 소통 확대

한복계의 협업과 협력 소통 강화

 

7대 과제

 

1. '한복생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중국 한복공정 대응

국가무형문화유산 제1482022.7.20지정

등재추진단 구성 운영

 

2. 세계 한복인의 날 제정 및 한복입기 실천

한복의날 10.21

다문화가정과 한복

미국 뉴저지주 세계 최초로 한복의날 제정 선포 10.21 및 기념행사 (2022~)

세계화 지부 설치

 

3. 한복진흥법 제정. 청원운동 실시: 임오경의원 재발의 국회 계류중

 

4. 한복문화관 건립

국립 대구박물관 복식전문박물관 지정 및 확장 건립(327?)

한복 기증과 한복 보내기 운동

한복 ESG운동

5. 세계한복패션쇼 등 세계한복문화행사 개최

세계주요 도시 '한복 오디세이'

- 이집트 피라미드, 중국 베이징 천안문 만리장성, 미국 뉴욕, 프랑스 파리, 일본 동경 등

- 한복 패션-코러스 개최 한복 과거 현재 미래

유튜브 한복영상 콘텐츠 제작

 

6. 한복세계화 포럼 개최

연간 계획 수립, 월례 개최 등

 

7. 한복세계화 5개년 계획 수립 추진

전통을 계승하는 한복문화와 한복 산업의 지속적 발전 도모

민간의 자발적 참여와 자율적 역량 제고

문체부 전통문화산업진흥5개년 계획을 포함한 실질적인 방안 모색

 

<참여해주세요>

 

중국의 한복문화공정에 대응하고 한복을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하는데 동참해주세요

 

검토 사항: 한복세계화포럼 법인화 조속 추진

이사장

고문 구혜자

한복세계화포럼 운영위원장 정순훈

재단 이사진 구성

주요 본부,

- 한복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추진팀, 한복입기확산운동본부, 한복문화교육본부, 한복문화산업본부, 기획팀, 재무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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